[롤링] 자유형 배영 번갈아 드릴!!

즐거운 웃음? 고통을 암시한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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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오늘 스트로크 3번마다 몸을 뒤집으면서 자유형 배영을 번갈아 하는 드릴을 했는데요.

이드릴의 목적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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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가 망가지고 점점 하체가 가라앉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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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엄청 먹고 귀에 물도 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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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되니깐 연습을 더 해야 할 것 같은데 이유를 알면 덜 고통스러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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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어지러움과 코로 들어오는 물 때문에 느꼈을 엄청난 고통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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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정확한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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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을 이용한 밀기 동작에서 당기는 순간 당기는 팔의 반대쪽 몸을 당기는 방향으로 돌려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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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형에서 배영으로 돌 때는 앞쪽 시계방향으로, 배영에서 자유형으로 돌 때도 뒤쪽 시계 방향으로 감아서 돌려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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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할 때는 계속 앞으로 진행을 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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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 팔씩 밀어주는 자유형 배영은 항상 롤링을 해야 하며 같은 방향으로 돌면서 연결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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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팔을 함께 쓰는 접영 평영은 한 번씩 번갈아가면서 웨이브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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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및 사용처

목적으로는 몸의 균형이동 및 호흡 연결하는 훈련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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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사용하는 때는 배영에서 자유형으로 돌아서 턴을 할 때, 자유형으로 스타트해서 배영으로 돌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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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법

물을 먹지 않기 위해서는 호흡 시 정해놓은 팔을 당길 때는(왼팔) 항상 코로 뱉고, 반대 팔을 당길 때는(오른팔) 입으로 마신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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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형에서 배영으로 배영에서 자유형으로 영법 이동을 한다고 해도 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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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맥주병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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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숨을 꽉 참는다고 해도 물속에서 몸이 상하좌우로 돌아간다면 코에 무조건 물이 들어갑니다.

(단, 코로 뱉는 숨으로 연결도 중 잠깐씩 멈추는 경우는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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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 맥주병 띄워놓고 한 바퀴 돌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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