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쉬운 수영설명

수영을 할 때 범하는 실수 오해에 대해서 간단한 글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할 때 호흡을 멈추는 경우가 있을까요???​ 글쎄요... 악취가 나거나, 또.... 음.... 애..... 없네요...​ 그런데 수영을 할 때 적잖게 숨을 멈추는 경우들이 있으시죠?????​ 수영장에 들어가면 우리의 폐가 두 개가 되고 심장이 두 배로 커지고 아가미가 생기고 그렇는 것도 아닐 텐데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가 흔히 배우는 음~파!로 알고 있는 호흡이 있죠?? 자 지금 따라 해 보겠습니다.... "음~~~~파~~~~~~하~~~~" ??? 음, 파 소리를 낸다고 한다면 둘 다 내쉬는 숨이 될 겁니다. 자 이 시점에서 정확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코로 숨을 내쉰다 1. '음~~~'은..

접영이라는 영법은 무엇인데 이렇게 안되고 힘들고 또 매력 있고 하다 보면 익숙하다는 느낌이 드는지 설명드리려고 컴퓨터를 켰습니다. 수영을 간단하게 말씀드린다면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크롤 수영(자유형)과 크롤 수영이 아닌 수영(평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자유형은 호주에서 만들어졌고, 최초의 수영은 지금 우리가 아는 평영 바닷가에서 개구리 수영? 이 있었습니다. 빠른 영법을 구사하기 위해서 크롤 수영을 만든 것이 우리가 아는 자유형이며, 그 자유형에서 파생되어 만들어진 것이 뒤로 누워서 하는 영법이 배영이고 자유형을 동시에 하는 것이 접영으로 발전된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뇌피셜) 자유형/배영은 한쪽을 밀고 반대쪽은 기다리는 동작을 반복하므로 롤링(좌우로 흔들면서 물을 타고 가는 동작)을 하..

평영 기본설명 평영과 접영은 양쪽을 동시에 사용하는 영법으로 웨이브를 해야 한다고 접영에서 설명드렸습니다.(접영 참고해 주세요) 우리가 팔 동작에서 가장 오해를 많이 하는 부분은 팔꿈치를 모으냐 마냐? 어떤 선생님은 모으라고 굳이 물 밖에까지 올라가서 추위와 남들의 시선을 이겨내며 어거지로 배운 기억도 있고 그런데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렇게 딱 붙이는 것도 아닌 거 같기도 하고... 다들 모양이 조금씩 달라 보이기도 하실거에요. 가르치는 사람도 배우는 사람도 설명이 명확하게 떨어지지 않는 부분 TSH(곰두리체육센터)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 1. 팔꿈치는 반드시 붙인다? 답) 아니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2. 팔을 뻗을 때 손바닥을 모아서 앞으로 던져야 하나요? 답) 아니오.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볍게 설명할 수 있는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수영에서 가장 힘들면서도 중요한 것이 발차기입니다. 발차기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수영을 끝까지 배울 수 있을지 없을지가 결정된다고 봐도 무방할것입니다. 유산소운동으로 효과를 내는 것도 발차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만큼 운동량이 많고 힘들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정확한 발차기로 운동량을 조절한다면 적당한 열량 소비와 정확한 영법 구사로 원하는 만큼의 거리를 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자유형 발차기의 오해 발차기를 할 때 물속에서 빠르게 차면 빨리 간다? 아니오) 오히려 힘만 들고 앞으로 가는데 방해만 됩니다. 수영이 아닌 하체 운동을 하고 가는 결과일 것입니다. 보트를 예들 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여러분 혹시 보트가 후진을 한..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유형을 할 때 머리가 들리는데 어떻게 하는것이 맞는걸까?' 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 교정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차렷 자세는 어떤 모습일까요? 여기서 다리만 붙인 자세 위 사진과 같이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자세가 될 것입니다. 여기서 고개를 위로 들어 하늘을 쳐다보는 자세가 된다면 차렷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수영은 엎드려서 하는 운동이다 보니 앞에 있는 사람 또는 장애물을 보거나 습관적으로 고개를 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수영선수들은 앞을 보면서 수영을 하던데요??"라는 질문에는 그들은 턱을 당겨야 하는 타이밍에 정확히 당겨 주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수영을 배우는 분들이 고개를 ..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영 발차기의 이해 2탄 평영 발차기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평영 발차기는 한마디로 표현하면 애증입니다. 잘하고 싶은데 안되고 잘 배워 두면 숨도 안 차게 멀리 갈 수 있는 수영계의 유일한 이단아 입니다. 글이 너무 길다 보니 저도 써놓고 읽는데 부담감이 있어 오늘은 정말 짧게 써보겠습니다... 큼큼 평영발차기와 완전 똑같은 운동이 있습니다. 힌트는요!!! 서서하는 운동입니다. 정답은 아래사진 옆에선본 모습 뒤와 정면에서 본 모습 배드민턴의 팔 모양을 보시면 떠오르는 것이 있으신가요? 평영 킥은 할 때 처음 단계 무릎을 접은 모양과 똑같습니다. 단지 배드민턴은 팔인 것이고 평영 킥은 발인 것입니다. 여기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혹시 배드민턴을 한 번이라도 쳐보신 분이시라면 배드민턴 ..

안녕하세요~!! 오늘의 두번째 포스팅으로 미뤄뒀던 접영 발차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접영편에서도 간단하게 설명을 드렸었는데요 내용이 살짝 겹칠 수도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Q&A 1. 접영 발차기는 발을 꼭 모아야 할까요? 네 그렇습니다) 접영 발차기 뿐만 아니라 모든 발차기는 엄지발가락끼리 붙어있거나 서로 스치듯이 안쪽으로 발차기를 차야 합니다. 상상해 보겠습니다. 양발이 붙어 있다면 그 양발의 넓이에서 큰 원으로 힘을 가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발이 살짝이라도 떨어졌다면 발 하나하나 각각 작은 원의 힘밖에 가할 수 없게 됩니다. 발을 모아서 혹은 붙여서 찰 때에는 불편함과 힘듦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만큼 앞으로 전진하게 됩니다. 반면 다리가 벌어져 있다면 찰 때는 쉽겠지만 앞으로 가지 ..

안녕하세요!! 오늘은 배영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배영은 자유형과 마찬가지로 한쪽을 밀어주면서 뻗고, 반대쪽을 당겨주는 영법으로 좌,우로 물을 타면서(롤링)진행을 하는 영법입니다. 차이점으로는 자유형은 앞으로 엎드려서 진행하는 반면 배영은 뒤로 누워서 진행하는 것이 입니다. 자유형 기본자세 엎드려서 진행시 팔이 양옆으로 벌어지며 어깨는 물속으로 들어가고 손끝은 올라오는 자세 한쪽을 밀때 나오는 손끝 앞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팔에 힘을 빼고 상태로 펴주고 등의 날개 부분을 밀어주게 되면 팔은 좌우로 벌어지고 손끝이 물위로 올라오게 됩니다. 배영 기본자세 양팔이 안쪽으로 모이고 손끝이 물속으로 들어가고 겨드랑이가 수면위에 있는 자세 배영은 자유형과 반대의 형태를 띠게 됩니다. 팔은 안쪽으로 모이면서 ..

​ 수영 픽토그램 ​ 자유형 Freestyle 있는 그대로 자유로운 영법입니다. 형태가 없는 자유로운 형태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다른 영법과는 다르게 마지막이 자유영이 아닌 자유형이 되는 것입니다. ​ 배영 Backstroke 뒤로 누워서 하는 영법입니다. 영어에서 말하는 것 처럼 뒤로 팔을 넘기고 돌려줍니다. ​ 평영 Breaststroke 가슴을 향해서 당겨주는 영법입니다. 킥과 손동작의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 접영 Butterfiy 나비처럼 양팔을 동시에 넘겨주는 영법입니다. 웨이브의 성공 여부가 중요합니다. ​ ​ 세부내용은 다른 포스팅 참조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영의 기본 용어 정리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요즘은 블로그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수영에 관한 많은 정보들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 하지만 수영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분들에게는 많은 정보안에서 어려운 전문용어들이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을거 같아 수영 용어 중 몇 가지를 추려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전신(상체) - 바디 포지션 (Body Position) : 모든 4가지 영법의 기본자세로 수평 또는 유선형을 유지하는 것을 뜻합니다.수영은 엎드려서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정지 상태를 유지할 수 없어 항상 진행하는 방향으로 뻗어주어야 하며 한쪽을 뻗는 동작은 글라이드이고 양쪽을 동시에 뻗어주는 동작은 유선형(웨이브)이 될 것입니다. ​ -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