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쉬운 수영설명

​ Q1.배영 할 때 하체를 띄워야 유선형이 되어서 잘 간다고 하던데 하체를 띄우면 또 상체가 가라앉아서 물이 입코로 계속 들어오고 그렇다고 목을 또 같이 띄우면 하체가 가라앉고 배영이 너무 안돼서 걱정이 많네요! A : 배영은 자유형을 거꾸로 하는 것입니다. 뒤로 누워 자유형 자세를 유지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유형을 할 때도 호흡을 음(코로 내쉬고) 파(입으로 마시)는 호흡을 했던 것과 같이 왼팔을 올릴 때 코로 내쉬고 당기면서 오른팔 들어올릴 때 입으로 마시면 됩니다. 그러면 코에 물이 들어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유선형 모양이라고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 바로 일어나서 차렷을 해보세요. 그 모양이 유선형 모양입니다. 종아리부터 위로 올라가다가 엉덩이는 툭 튀어나와있죠? 내민 것이 아니..

Q1 : 팔을 위로하고 배영 발차기를 하면 자꾸 중간 정도 가서 제 몸 기준 왼쪽 레일에 제 몸이 어김없이 붙는 겁니다. 그러면 위로 뻗은 팔을 살짝 오른쪽으로 틀면서 휘어진 새우처럼 또 떨어지고 또 하다 보면 왼쪽 레일에 붙고 또 새우처럼 틀어집니다. A1 : 팔을 위로 올리고 기본자세로 배영 발차기를 한다면 앞으로 쭉 가야 정상입니다. 다만 시선처리가 한곳을 바라보고 있어야 합니다. 만약 다른 동작들을 생각하거나 딴생각을 하면 또는 고개를 들썩거리면서 다리 쪽을 본다면 몸이 가라앉으면서 가던 속도가 줄어들다가 멈추는 경험을 할 것입니다. ​ 그리고 한 가지 더 이유가 있다면 바른 자세가 되지 않고 어깨가 왼쪽으로 눌려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짝 팔이 된다면 그쪽으로 몸이 쏠리게 됩니다. 눌렸기 때문에..

코로 숨을 내쉬고 있는 사람들 Q : 이번 주 배영 발차기 들어가며 코로 물 마시는 법도 함께 배우고 있는데요?( WHAT??) 오늘은 킥 판 잡고 만세 자세로 가는 거 배웠는데 시작하자마자 코와 입이 서로 다투어서 물을 흡입하더라고요. 배영 너무 어려워요. 물이 그만 먹고 싶어요. A : 배영을 하면서 코로 물 마시는 법을 배웠다구요? 해수풀이신가?(진심이신가요? 정말?)그런다고 해도 그건 정답이 아닙니다. 코로는 뱉기만 하는것이고 입으로만 숨을 마셔야 합니다. 우리의 코는 빨대가 아닙니다. 모든영법을 할때 항상 코는 뱉기만 하는것입니다. 한가지더 항상 물을 향해서 엎드리거나 누울때도 입을 크게 벌리고 숨을 마셔야 합니다. 그래야 물에서 코로 뱉을 수 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입으로 물을 먹는것은 어쩔수..

Q : 배영 할 때 손 머리 상태에서 발차기만 하면 쭉쭉 나가는데 팔을 돌리기만 하면 너무 안 나가요. ​ 발차기하면서 팔 돌리기를 하는데 더 빨라야 하는 것이 정상 아닌가요? ​ 코어 힘 부족으로 균형이 깨지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배영에 너무 자신이 없습니다. 그리고 롤링은 어깨만 합니다. A : 팔을 당길 때 킥을 차세요. 수영은 항상 앞으로 진행을 해야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앞으로 가는데 방해되는 행동들을 줄여야 합니다. ​ 그래서 팔을 돌리면서 당겨주는 타이밍에 차는 킥이 추진력의 극대화를 만드는 것입니다. ​ 자동차도 엑셀을 밟고 있는 것이 아닌 속도 및 연료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한 번씩 눌러주는 것과 같습니다. 첫 번째 다리를 띄워준다.(코어 사용 수평 뜨기) 두 번째 롤링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