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쉬운 수영설명

Q : 수력 4개월 차 자유형, 배영 할 때 선이 이쁘다 그래서인지 배운 적 있냐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그러나 속도가 느려요. 특히 킥보드 발차기할 때 속도가 너무 안 나고 허벅지 누르는 느낌은 아직도 모르겠고 몸 자체에 힘이 없어서 빠르게 힘 있게 차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자유형 속도도 느린 것 같아요. 평영 배운 지 2주 차인데 요건 발차기 동작이 달라서 그런지 너무 잘나가네요. 진정 자유형 발차기를 버려야 될까요? A : 수영에 타고나신 몸이신 것은 확실한 거 같습니다. 평영 발차기가 거의 한 번에 된는 것으로 인증 되었습니다. (자유형을 거꾸로 하면 배영, 자유형을 동시에 당기고 차면 접영인데요? 님은 이제 자유형만 잘 하면 됩니다.) ​ 힘도 빠져있고 선도 예쁜데 속도가 안 난다? 이것..

Q : 기초반 1개월 차입니다. 자유형 하면 왼쪽 팔 돌릴 때 항상 숨을 코로 내뱉어서 방울이 보글보글 났거든요. 강습 받으면서 왼손 팔 저을 때는 숨을 참는 거라고 하시네요. 왼손 할 때 숨 참고, 오른쪽 고개 나오기 직전에 코로 조금 숨을 뱉으면서 입으로 들이마시는 거 맞죠? A : 먼저 정답을 말씀드리면 항상 호흡은 유지하셔야 합니다. 강사님이 어떤 상황에서 그렇게 말씀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좀 참고 팔돌리는 훈련을 하라는 의미일 수도 있고.. 아니면.... 장난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 왼손을 돌릴 때는 숨을 뱉고 숨이 마시고 싶어지는 타이밍에 오른팔을 돌리면서 입으로 들이마시고 신속하게 입수하는 것입니다.(호흡의 속도는 우리가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3초 정도로 호흡을 조절하시는 것이 좋습니..

Q : 자유형을 할 때 호흡 한 번에 팔 돌리기 한번 이렇게 하는데요. 이제부터 호흡 한 번에 팔 돌리기 두 번 이렇게 연습해 볼까 하는데 이게 수영할 때 도움이 될까요? 숨쉬기를 매번 해서 속도가 안 나는 것 같아요. A : 호흡을 가슴에 담은 상태에서 멈추는 것이 아닌 코로 천천히 뱉으면서 호흡 길이를 조절하면서 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속도 증가 및 자세 교정을 할 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잘 쉬던 숨을 멈추거나 없던 안 좋은 습관이 생긴다면 기존처럼 한 번에 한 번씩 호흡하는 것이 오히려 좋을 수도 있습니다. 수영을 마스터한 단계가 아닌 아직 영법을 익히는 단계라고 한다면 속도가 느린 것이 자유형만을 놓고 생긱해봤을때 단지 호흡을 한번하고 두번하는 것 때문만의 문제인 것인지는 생각해 볼..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유형을 할 때 머리가 들리는데 어떻게 하는것이 맞는걸까?' 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 교정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차렷 자세는 어떤 모습일까요? 여기서 다리만 붙인 자세 위 사진과 같이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자세가 될 것입니다. 여기서 고개를 위로 들어 하늘을 쳐다보는 자세가 된다면 차렷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수영은 엎드려서 하는 운동이다 보니 앞에 있는 사람 또는 장애물을 보거나 습관적으로 고개를 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수영선수들은 앞을 보면서 수영을 하던데요??"라는 질문에는 그들은 턱을 당겨야 하는 타이밍에 정확히 당겨 주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수영을 배우는 분들이 고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