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1 : 팔을 위로하고 배영 발차기를 하면 자꾸 중간 정도 가서 제 몸 기준 왼쪽 레일에 제 몸이 어김없이 붙는 겁니다.
그러면 위로 뻗은 팔을 살짝 오른쪽으로 틀면서 휘어진 새우처럼 또 떨어지고 또 하다 보면 왼쪽 레일에 붙고 또 새우처럼 틀어집니다.
A1 : 팔을 위로 올리고 기본자세로 배영 발차기를 한다면 앞으로 쭉 가야 정상입니다. 다만 시선처리가 한곳을 바라보고 있어야 합니다.
만약 다른 동작들을 생각하거나 딴생각을 하면 또는 고개를 들썩거리면서 다리 쪽을 본다면 몸이 가라앉으면서 가던 속도가 줄어들다가 멈추는 경험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이유가 있다면 바른 자세가 되지 않고 어깨가 왼쪽으로 눌려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짝 팔이 된다면 그쪽으로 몸이 쏠리게 됩니다.
눌렸기 때문에 앞으로 밀려나가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어깨가 한쪽이 가라앉으면 다리가 물에 잠겨 아무리 발을 차도 앞으로 가지 않고 몸을 물에 띄우는데 급급한 킥만 차게 됩니다.



배영 차렷 자세 바른 자세 양손은 물속에 겨드랑이는 수면에 호흡은 코로 정확히

Q2 : 오늘은 왼쪽 발을 평소보다 깊게 찬다/오른쪽 발보다 세게 찬다 생각하고 했더니 안 붙어요. 왼발 오른발 발차기 강도가 달랐나 봐요.
A2 : 수영에서 팔이나 발이나 같은 높이로 차야 합니다. 엊박자로 하는 것은 정답이 아닙니다.
Q1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몸은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편법으로 안 되는 것을 땜질하는 식으로 영법을 바꿔 간다면 지금 잘 되는 것조차 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배우고 있는 훈련기간이다 보니 될 때까지 정석을 익히기 위해서 노력해 보세요.
혹시 시간이 지나도 다시 되돌아오는 일이 발생 한다면 그때는 진짜 큰 슬럼프를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시기에는 절대 옆 사람 나를 비교하면 안 됩니다. 어제의 나와만 비교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드릴영상>
☆[배영 드릴] TSH 상급 (3)☆
오늘은 배영 드릴을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배영은 다시 말씀드리면 하늘을 보고 누워서 하는 영법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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