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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접영을 꼭 배워야 되나 접영은 왜 배우나 생각이 많았었습니다.
지금 평영 배울 다리 컨디션이 아니라 접영 먼저 할 수 있냐고 해서 오늘 처음으로 발차기를 배웠는데, 선생님이 잘한데요.
믿을 수가 없어요 왜 앞으로 잘나가니? 아직 팔은 안배우고 숨 쉴 타이밍도 모르긴 하지만 잘한다고 하니깐 접영이 재밌어집니다.
A: 접영 발차기는 자유형 발차기를 동시에 한는 것입니다.
자유형 발차기는 한발씩 차기때문에 롤링을 하게 됩니다. 접영 발차기는 자유형 발차기를 동시에 차주는 것이기 때문에 정확히 찬다면 그 결과물로 엉덩이가 올라오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 다리를 들어올리기 위해서는 의도적으로 배를 물속으로 쭉 내밀고 허리가 들어가게 한 상태에서 다리를 들어 올려야 합니다.
인사를 하듯이 양발을 붙이고 다리를 정확하게 내려 주면서 발등으로 물을 눌러주면 됩니다.
서서는 하는 인사를 할 때 허리 위쪽인 상체가 내려가게됩니다.
하지만 엎드려서 하는 수영에서는 상체는 앞으로 밀어주고 하체만 인사하듯이 내려주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상체가 들썩거리면 앞으로 갈 때 방해가 되므로 팔을 편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벌어지게 두고 앞쪽으로 뻗어주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한가지 팀을 드리면 자유형 배영 접영은 한 세트 이지만 평영은 따로 하나의 구성입니다.
그래서 평영은 못해도 접영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만 접영 평영은 양팔을 동시에 쓰는 영법이기 때문에 두영법 모두 웨이브를 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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