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영] 평영 발차기 평영 킥 기본설명 !!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영 발차기의 이해 2탄 평영 발차기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평영 발차기는 한마디로 표현하면 애증입니다.

잘하고 싶은데 안되고 잘 배워 두면 숨도 안 차게 멀리 갈 수 있는 수영계의 유일한 이단아 입니다.

글이 너무 길다 보니 저도 써놓고 읽는데 부담감이 있어 오늘은 정말 짧게 써보겠습니다... 큼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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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영발차기와 완전 똑같은 운동이 있습니다. 힌트는요!!! 서서하는 운동입니다. 정답은 아래사진

옆에선본 모습

 

뒤와 정면에서 본 모습

배드민턴의 팔 모양을 보시면 떠오르는 것이 있으신가요? 평영 킥은 할 때 처음 단계 무릎을 접은 모양과 똑같습니다. 단지 배드민턴은 팔인 것이고 평영 킥은 발인 것입니다.

여기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혹시 배드민턴을 한 번이라도 쳐보신 분이시라면 배드민턴 라켓을 쥐고 있는 손에 힘을 꽉 주고 있을까요?? 아닐 겁니다. 라켓이 고꾸라지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쥐고 있는 것이겠죠?

바로 접목을 하면 평영 기본 발차기 자세에서 발에는 힘을 빼고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셔틀콕을 치고 끝까지 뻗어주는 팔

셔틀콕이 반대편에서 날라온다면 우리는 라켓을 약간 뒤로 빼면서 어깨나 허리를 약간 뒤로 틀어뺄 것입니다.(백스윙) 그 이유는 회전력을 이용해서 힘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셔틀콕이 내 머리 위로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내 시선 적당한 각도에 왔을 때 위 사진처럼 팔을 펴주면서 정확한 타점에서 팔꿈치 안쪽을 이용하여 힘을 빵~ 하고 주고 라켓을 끝까지 내릴 것입니다. 라켓을 내릴 때는 힘을 뺀 상태에서 수직으로 내려주게 될 겁니다. 이유는 정확한 방향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평영에 점복해 보겠습니다.

 

팔을 누르기전 평영자세

팔을 누르고 올라오기 전 모습니다. 다리는 모은 상태에서 쭉 뻗은 자세로 전진하는 상태를 유지합니다.

팔을모으고 앞으로 펴려는 순간

팔을 앞으로 뻗으며 물속으로 웨이브를 하는 동작을 할 때 평영 다리 1단계 기본 동작을 합니다.

여기서 발에는 힘이 빠진 상태이며 백스윙과 같은 단계인 처음 위치보다 약간 다리를 벌리게 됩니다.(백스윙)

팔을 뻗으면서 다리를 차기 직전

팔을 뻗으면서 웨이브 동작을 하며 물아래로 뻗는 동작입니다.

배드민턴에서 셔틀콕을 바라보며 팔을 휘두르기 전 단계와 마찬가지로 다리가 펴지는 동작입니다.​

 

 

킥을차고 다리를 끝까지 모은 모습

다리를 펴면서 정확한 타점에서 무릎 안쪽을 이용하여, 차는 킥이 아닌 다리가 모아질 때까지 쭉욱 뻗어주는 것입니다.

이 부분의 설명은 말로 산뜻하게 되지는 않지만 정확한 것은 다리를 뻗을 때 힘을 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리를 펴고 모을 때 힘을 주는 것도 아닌 다리가 펴지면서 정확한 타점에서 뻥 찬후 발끝을 펴면서 끝까지 모아줍니다.

끝까지 모아주어야 물을 타고 진행할 때 다리 때문에 물에 저항을 받지 않게 되며 최상의 추진력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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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정리 다시 해 보겠습니다.

1. 다리를 접는다 - 힘을 빼고 다리의 모양만 유지한다.

2. 다리를 자연스럽게 양옆으로 벌려준다 - 과도하게 벌릴 필요는 없고 내가 힘을 받을 정도 범위에서 움직인다. (무릎만 양옆으로 힘을 빼고 벌렸다 오므렸다 하면서 흔들어보는 연습)

3. 정확한 타점에서 한 번에 힘을 준다 - 다리를 펼때 힘을주면 무릎부상의 위험과 옆 사람을 차거나 벽 차게 될 때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여야 하며 배드민턴을 상상할 때 팔꿈치를 팍 튕기면서(엘보우 올수있음) 팔을편 상태에서 셔틀콕 맞추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정확한 타점에서 아랫배와 가슴을 이용하여 탕 뻗어줄 때 한 번에 힘을 줍니다.

4. 다리를 끝까지 뻗어서 붙여준다 - 정확한 타점에서 발차기를 했다면 발목을 펴주면서 힘을 빼고 다리가 모아질 때까지 뻗어줍니다. 주의할 점은 발목이 펴져야 다리가 펴지고 비로소 끝까지 모아줄 수 있습니다.

손목을 뒤고 꺾은 상태에서 팔꿈치를 펴보세요. 되시는 분은 500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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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차렷 자세가 되는 것입니다.​

 

발끝이펴지면서 물속에서 물을타고 가는 자세

모든 영법은 물을 타는 동작에서는 위의 차렷 자세를 한 번씩 거쳐가게 됩니다.

자유형, 배영처럼 롤링이 될 때는 좌우를 나눠주는 통과점이 되는 것이고 평영,접영처럼 웨이브를 할 때는 물을 타고 전진하는 동작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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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영은 설명을 들어서 한 번에 되는 사람이 있고, 늪에 빠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늪에서 빠져나오려면 정확한 동작을 느껴보고 그 느낌을 찾아가는 연습을 해야 하는데, 정확한 동작이 뭔지 모르는 상태에서 연습만 주구장창 한다면 나중에 더 고치기 힘든 상태가 될 것입니다.

저희가 전달하고 싶은 내용이 잘 전달되었다면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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