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의식하면서 계속 교정하는데도 발이 벌어집니다.
발 예쁘게 모아서 차시는 분들을 보면 너무 부러워요!!
A : 접영 발차기를 포함한 모든 발차기를 할 때는 발과 발이 연결되는 듯하게 모아서 차야 합니다.
이유는 발이 벌어져 있다면 떨어진 발 각각 하나하나의 힘으로 물을 차기 때문에 힘을 받아 몸을 밀어 줄 수가 없습니다.
발이 붙어 있다면 두발의 크기를 지름으로 큰 원의 힘을 받아 몸을 밀어주기 때문에 강한 힘으로 몸을 밀어 줄 수 있습니다.
선수들은 발을 안짱다리를 하는 이유가 그런 이유입니다.
안짱다리를 하게 되면 그만 큼 원의 지름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붙일 수 있을까요?
수영의 기본은 앞으로 진행하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가만히 제자리에 떠있을 수는 없습니다.
앞으로 가기 위해서 팔은 당연히 펴져있어야 하고 등을 이용해서 끝까지 밀어주면서 진행을 해야 합니다.
정확한 롤링 또는 웨이브 타이밍에서 팔을 당기는 순간 발차기는 차야 빙판 위를 미끄러지듯이 물을 타면서 수영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확한 자세
보기에는 정확한 자세인데 다리가 벌어지거나 팔을 당길 때 힘이 든다면, 수영의 기본이 만들어지지 않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
단지 다리를 붙이기 위해서 앞으로 가는 방향아 아닌 누르는 힘을 쓰거나, 팔을 꺾어 보려고 팔에 힘을 주는 등의 행동은 원활한 수영을 하는데 방해가 됩니다.
거꾸로 다리가 붙지 않는 경우는 앞으로 진행을 못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자주 예를 들어 설명을 드리는 것은 자전거입니다.
양쪽 브레이크를 꽈~악 잡은 상태에서 안장을 최대로 낮춘 상태에서 페달을 밟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생각만으로도 무릎이 아프고 다리근육 이곳저곳이 쑤셔오는 느낌입니다.
힘을 거스르지 않기
꾸준한 연습으로 자전거의 내려가 있는 안장을 높여주고, 꽉 잡은 브레이크를 서서히 놓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런 어려우니깐 안 하고 다른 방법은 없나요?
없습니다~(단호)
설령 나는 힘이 들어가도 잘 가는데? 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그런 분들이 힘이 빠진다면 더욱더 잘하는 수영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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