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전 마린 걸을 꿈꾸는 수린이입니다.
고수의 꿈을 앉고 턴을 배워보고자 One point 레슨을 받아보았습니다.
시설은 그저 그랬지 만 강사님의 열정에 만족하면서 배우고 왔습니다.
사이드 턴을 배웠는데요. 선생님처럼 유연하게 일자로 쭈욱 가지는 게 아니라 전 몸이 쫙 안 가라앉아지는 건지 그 데크 위쪽을 차서 웨이브로 물속으로 파고들어가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방법을 알았으니 혼자 연습하여 고 합니다.
시간이 조금 남아 스타트도 배워 봤는데요.
스타트를 한번 잡아주셨는데 가관이었습니다.
A: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서 금방 또한 명의 마린 걸이 탄생할 것에 대해서 기대감에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우선 사이드 턴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턴을 배우기에 앞서 접영을 배우셨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이드 턴(스피드 턴)은 왕복레인을 쓰는 곳에서는 우측통행이기 때문에 항상 오른손으로 벽을 터치하여야 합니다.
처음 배우는 때에는 벽을 정확하게 잡고 다리를 벽면 까끌까끌한 부분에 정확히 붙이고, 반대 팔인 왼팔은 돌아갈 곳을 향하면 됩니다.
돌아갈 곳은 반대쪽이 될 거예요.
그리고 한 팔 접영을 하는 것처럼 고개를 숙이면서 배꼽 위치까지 파고 들어가면 됩니다.
물속에서는 배우신 물속 동작을 하시면 됩니다.
우선 턴을 하는 목적을 아셔야 합니다.
턴은 우리가 수영을 하면서 들어올 때 낸 속도를 그대로 유지하여 돌아가기 위한 것입니다.
정확한 기록 측정을 위해서겠죠?
그런데 턴을 하겠다고 망설이거나 속도가 줄어든다면 턴의 목적에 맞지 않게 됩니다.
이론적인 것을 배웠다면 물에 저항을 받지 않는 드릴 연습이나 정확한 호흡법으로 체력을 키우시는 것에 좀 더 시간을 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타트는 접영 물타기를 물 밖에서 안으로 한번하는 것입니다. 스타트 포스팅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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