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사로킥] Vassaallo kick 뒤로 접영 킥 !!

배영 턴 후 바사로킥 (백 돌핀킥)
Q : 오늘 강습 마치고 바사로킥 연습하는데, 코로 숨을 내쉬어도 물이 코로 들어오는 느낌이 듭니다.
바사로킥을 하면 거리 감각도 없어지고 숨도 너무 많이 차고 그런 건가요?
A : 바사로 킥은 배영으로 하는 접영 킥입니다.
배영의 기본자세를 취하고 허리를 이용해 돌핀킥 만을 차야 합니다.
여기서 상체는 양손이 모인 상태에서 손바닥은 물속으로 겨드랑이는 수면 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진행 방향을 향해서 계속적인 힘을 줘야 합니다.(~ing)
그 상태에서 접영 킥(돌핀 킥)을 해야 합니다.
정확하게 접영 킥을 차게 될 경우 그 결과물로 엉덩이가 물 밖으로 올라오게 됩니다.
정확한 접영킥이란- 다리를 굽혔다 펴면서 발등으로 물을 정확하게 눌러주고 그순간에는 무릎은 펴져있어야 합니다.
이제 바사로킥으로 적용을 해보겠습니다.
거꾸로 누워서 무릎이 약간 접힌 상태에서 발등으로 올려 차면서 무릎은 펴져야 하고 차는 순간에는 엉덩이가 물 안으로 빠지고 발끝이 물 밖으로 올라오게 될 것 입니다.
포인트
호흡은 모든 영법을 할 때와 동일하게 코로 뱉고 입으로 마셔야 합니다.
팔은 계속 진행 방향으로 밀어주어야 합니다.(~ing)
허리 이하만을 이용한 영법을 구사해야 합니다.
(접영에서는 상체가 따라다녀도 큰 불편이 없을 수 있지만 배영 자세로 누워서 하는 바사로킥은 상당한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시선은 배영과 같이 한곳을 주시하여야 합니다.
주의할 점
수중에서 수면 위로 양발을 동시에 쳐주는 바사로 킥은 접영 킥보다는 4배 배영 킥 보다는 2배 이상의 허벅지 피로감 있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일정한 호흡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코로 들어오는 물을 막을 수 없으며 원활한 산소 공급 부족은 급격한 체력 소모를 동반게 됩니다.
엉덩이가 빠지거나 무릎이 위로 올라오고 손바닥이 물 밖으로 올라와 있다면 앞으로 얼마 가지 못하고 일어나게 되는 참사가 발생 할 것입니다.
호흡법
호흡을 연결한다고 노력은 하겠지만 양발을 동시에 사용하면서 엄청난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끔씩은 호흡이 멈추게 되는 순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순간에는 스노클을 할 때와 마찬가지로 숨을 머금고 있는 숨참기가 아닌 뱉고 있는 숨에서 서서히 멈추면서 호흡을 운용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