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QnA/영법 외 공감
[접영통증] 등(광배근), 갈비뼈가 원래 아픈가요!?
아빠쓰
2023. 3. 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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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을펴주고 등까지 늘려주는 입수
Q : 접영 들어갈 때 웨이브를 했더니 오른쪽 갈비뼈가 아프고 나아지나 했더니 이젠 등 뼈가 걸리는 통증이 생겼습니다. 안 하던 동작을 하다 보니 뼈마디들이 제위치를 이탈하는 건지 몸이 개복치라 걱정이 됩니다.

A : 담이 드는 느낌으로 등 근육을 쓰는 것이라면 정확히 늘려주는 느낌이라 좋은 것이겠지만 뼈가 아프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 같습니다.
물에서 팔을 꺼낼 때 웨이브가 정확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팔을 던져야 할 타이밍을 놓치게 되고 늦어졌지만 억지로 던지려고 하다 보니 움직이는 정상 범위를 벗어나게 됐을 것입니다.
수영이 아니었다면 하지 않았을 움직임이 있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수영은 엎드려서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항상 진행을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은 계속 앞으로 밀어주어야 합니다.
계속 밀어주지 않으면 물속으로 빠지게 되기 때문에 평소 하지 않는 행동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정지동작에서는 교정을 할 수 없는 수영이기 때문에 배우는 것이 어려운 것 입니다.
기본 동작을 점검해 보세요.
부상은 안됩니다~
Tip- 갈비뼈가 아픈 것은 팔을 당길 때 기다리지 못하고 물을 빨리 잡아당기려다 보니 팔을 당길 수 있는 각도를 벗어난 상태에서 무리하게 가슴부터 힘을 주려고 해서 그렇습니다. 물속 동작 웨이브가 잘 된다면 흘러가듯 팔도 자연스럽게 떨어질 것이고 당길 때 무리도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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